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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으로 돌아가자"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2일 개막

기사승인 2017.09.23  2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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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튀김, 메뚜기구이, 꿀벌 애벌레전, 말벌주, 벌집 아이스크림, 귀뚜라미 볶음, 돼지코 꼬치, 대파미꾸라지구이, 피라미 국수탕..."

야생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2일 전북 완주군 고산휴양림 일대에서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와일드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색다른 와일드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사랑교를 기점으로 주공간인 '와일드 나라'와 '로컬푸드 나라' 곳곳에서 전통 와일드 음식은 물론 세계 6개국의 와일드푸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올해 처음 추진한 축제장연계 관광프로그램인 '마을에서 1박2일'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건강힐링, 한지한옥 코스로 관광객들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박스 안에 숨겨진 와일드한 식재료를 현장에서 공개, 즉석요리하는 '전국 와일드푸드 요리대회'도 준비돼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명기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후 '와일드푸드 축제 7년, 완주의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개막영상 상영과 올해의 와일드푸드를 공개했다.

이어 CBS추억 콘서트가 열려 여행스케치, 김현정, 최진희, 사랑과평화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와일드푸드축제에 관광객들을 모실 5개 분야 80여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와일드푸드 축제장에 오셔서 와일드한 체험과 음식, 그리고 어머니의 정과 고향의 향수를 마음껏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 형식이었던 로컬푸드 읍면 음식부스를 일자형 대형텐트로 바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셔틀버스를 확대해 지난해 1일 30대에서 올해 1일 35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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