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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해외관광객유치 야간관광상품개발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17.06.05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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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전 참가, 덕진공원 야간공연상품과 전주문화재야행상품 등 홍보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전주홍보관을 운영하고, 전주로 떠나는 철도여행과 SIT(특수목적관광)상품, 전주문화재야행, 덕진공원 야간상품, 전주비빔밥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인바운드트래블마트에 참가, 러시아, 오스트리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여행업자 30여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4일과 5일 1박2일 동안 전주에서 실시하고,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전주문화재야행 상품 등을 연계한 해외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덕진공원 야간수상공연 ‘실록을 탐하다’와 전주문화재야행 ‘달빛기행’ 등을 해외여행업자들에게 관람시키고 상품을 홍보하는 등 야간관광상품개발과 홍보를 적극 펼쳤다.

 또한 전주시는 외국인관광객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트래블마트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주관광을 홍보하고 여행상담회를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까지 매월 토요일마다 열리는 전주문화재야행 달빛 프로그램을 관광상품화 하기위해 전주문화재야행사업단과 공동으로 전주문화재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느린엽서쓰기 행사를 펼치는 등 전주관광상품에 대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대해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주가 국제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국제관광전을 통한 도시이미지를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철도와 연계한 SIT여행상품, 전주문화재야행상품, 덕진공원 힐링공연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외국인관광객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은 해외 70여 개국, 국내 60여 개 지자체 8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국제관광전으로 매년 10만명 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관광전으로, 관광과 관련한 최신여행정보와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관광홍보관과 해외관광홍보관, 특별기획관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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