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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접놀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민속으로 발돋움

기사승인 2016.12.12  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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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전통문화고 대강당, 전주기접놀이 전수관서 정기총회 및 발표회

  전주·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민속이 된 전주기접놀이가 정기총회 및 단원발표회를 1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중인리 소재 한국전통문화고 대강당 및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개최했다.

 

  2016년 특별사업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추진, 전수관 건립 사업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의 대상수상의 영광을 참가자 전원이 영원히 함께하도록 정성껏 액자에 담은 상장을 제작해 수여하기도 했다.


 

 

활 속에 살아있는 민속을 표방하는 전주기접놀이는 해마다 정기총회 자리에서 각 마을, 소단위별 발표회를 가지는데 올해에는 새로 결성된 호동마을을 비롯한 비아마을과 차세대 육성팀인 계수나무, 신명이, 치우 등이 발표회를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2017년에는 천만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기접놀이가 정기공연을 가지도록 하겠다는 소식이 이날 회원들에게 전해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구순의 임양원 회장님부터 초등학생 회원까지 한 덩어리가 된 어울마당으로 한국전통문화고에서 가진 1부행사를 마치고 회원들의 땀이 밴 전수관에서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그 어느 해보다 보람찬 전주기접놀이의 한해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주기접놀이는 오는 17일 오후에 국립무형유산원의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형유산원의 송년기획공연 친구 오래된 벗에 출연한다고 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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