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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르포>인도네시아 ‘발리 앤 비욘드(Bali & Beyond) 관광전시회를 가다

기사승인 2016.07.07  22: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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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월 26일 폐막

  

 





【페스타】(발리=박세호 여행작가)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 BBTF 전시회(ali & Beyond Travel Fair)가 지난 622~26일까지 발리의 누사 두아 컨벤션 센터(BNDCC)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라디이스의 섬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명소 발리 섬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의 각 지역 섬들을 포함한 전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MICE 및 레저관광 발전을 위해 여는 국제적인 수준의 1급 박람회로, 인도네시아 33 개 주의 여행사 업체, 리조트/호텔, 크루즈, 컨벤션 관계자/기획자 등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가하는 등 민간에서의 기대치도 대단히 높았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에 거는 기대가 대단히 높았다는 것은 행사의 진행을 살펴보면 곧 알 수 있는 정도였다.

우선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멀리 떨어진 발리 섬에서 개최된 본 전시회와 세미나에 이 나라 관광부 장관과 차관이 계속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개막연설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은 대단히 감동적이었다. 인도네시아가 외화를 획득하는 주요 산업 5가지가 있다.

오일, 가스, 석탄, 관광산업 그리고 고무공업이다. 이들 산업들 가운데 최근에 관광산업은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다른 부분들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관광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와 민간의 기대는 대단히 높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56월부터 한국과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한국인은 관광 목적인 경우, 무비자 입국 및 30일 체류가 가능하다한국도 최근 외래객 방문이 증가하고 관광 인프라가 현저히 개선되고 있어 관광산업의 전망은 대단히 밝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경쟁 구도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혁신과 더불어 헌신적인 기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박세호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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