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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의 생각이 정책으로! 생생아이디어 공모

기사승인 2023.02.07  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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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접수, 사업당 최대 6천만원 지원

전라북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 강화 및 청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은 청년, 청년단체 등이 직접 구상·설계한 아이디어의 정책화를 지원,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이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사업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예산 성격의 정책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정책 5개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포함한 청년 정책 전반과, 전라북도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포럼단’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도내 심리학과 전공 청년 상담 멘토링, 실패 공유대회, 1인가구 청년 거주공간 수리 교육,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금융 교육 등이다.

사업은 도비 1.5억 원, 시군비 1.5억 원 등 총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 제안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군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거나 청년단체·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각 시·군은 최대 5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사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청년, 청년단체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고유번호증(또는 법인사업자등록증) 등을 등록된 시·군에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서류심사 후 청년정책 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또한, 올해는 최종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운영에 전문성을 더한다.

도는 사업 선정에 있어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청년 참여도, 청년체감도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이 참여 주체가 되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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