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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간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류의 본고장 전북으로 오세요~"

기사승인 2023.02.16  13: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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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2023 전라북도 관광설명회’ 열고 현지 여행사들과 협약서(MOU) 체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14일 베트남 하오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서 베트남 주요여행사와 상호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사진=전북도

아세안 2개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가 베트남 현지에서 전북 관광 마케팅에 힘을 실었다. 최근 회복세에 접어든 베트남 국민의 한국 관광 수요를 전북으로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시 인터콘티넨탈(웨스트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베트남 관광총국, 하노이시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하노이 관광청 뿐 아니라 베트남 관광 및 마이스 협회, 여행사, 언론 홍보 관계자 등도 대거 참석했다.

하노이 TV, VTC, Vietnam News Agency TV 등 26개 현지 언론사들은 설명회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베트남 전역에 전파했다.

행사에서는 한류 문화의 본고장 전북의 전통문화 체험, 계절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한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이 소개됐다. 특히 특별히 선보여진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여행 상품은 현지 여행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베트남 현지 방송·신문사와 인터뷰에서 전북의 한류, 첨단농업, 전통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알리며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 국제 행사에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호치민시로 이동해 호치민시 관광국과 민간관광협회, 여행사, 여행신문 관계자 등과 ‘전북관광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베트남 관광객 전북 유치를 목적으로 베트남 여행사 협회 함트립(Huynh Tan Phat)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한류의 진수를 보여드리고자 전북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아태마스터스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만큼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관광수요를 전북으로 많이 유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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