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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국서 '4070세대 기자단'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2월 8일(수) 24:00까지다.
이 기자단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스포츠, 여행 등 ‘지역 매력 자원’을 주제로 취재해 기자를 작성하며, 작성된 기사는 문체부 대표 SNS와 디지털 ‘K-공감’(gonggam.korea.kr)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4070 기자단이 전국에서 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17개 특별/광역 시도 거주자 중 만 40세~59세인 지원자 1명, 만 60세~79세인 지원자 1명씩 총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지방의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고장의 특성화된 명품 문화를 개발하고 국민이 이를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문화 현장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40~70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발에 대한 자세한 공고 내용은 문체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s://blog.naver.com/mcstkorea/22299599700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체부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2월 13일(월)에 4070 기자단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