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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라오스 정부단, 농촌 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기사승인 2022.09.05  1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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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노동사회복지국장 등 일행 접견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농촌 계절근로자 도입 논의를 위해 방문한 라오스 아누손 캄싱사바트 노동사회복지국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안군수 등 부안군 관계자와 라오스 아누손 캄싱사바트 노동사회복지국장 일행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부안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두 나라간 농업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부안군에서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시 라오스 자국인들을 불러 주기로 협의하였다.

아누손 캄싱사바트 노동사회복지국장은 "라오스는 주된 산업이 농업이며, 많은 라오스 국민들이 한국의 선진농업과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업분야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라오스 노동부 대표단의 부안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지역도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이농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농업분야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통해 농가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라오스와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국내체류 외국인 76명에 대하여 농가배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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