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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특산품전시판매장 재단장.. 땅콩빵·발효식초·땅콩막걸리·웰빙핫도그 인기

기사승인 2022.02.20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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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고소 고창땅콩빵, 읍성 앞 농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 만나요!”

전북 고창군의 ‘읍성 앞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고창만의 특별한 맛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읍성 앞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리모델링사업(총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모두 마무리하고 재운영에 들어갔다.

시원한 카페형 야외 테라스는 물론, 한옥마을 방향 출입구가 추가로 마련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판매장은 ‘고창땅콩’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로 특화시켰다. 먼저, 판매장에서만 판매하는(시그니쳐메뉴) ‘케이올땅콩빵’은 고창땅콩이 통으로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한 향을 전한다.

여기에 ‘땅콩아이스크림’도 빼놓을 수 없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의 으깬 땅콩을 듬뿍 뿌려주면 고창의 정이 담긴 특별한 땅콩 아이스크림이 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취향저격’ 상품인 고창땅콩막걸리와 숙취해소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고창땅콩으로 만든 막걸리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뒷맛이 별미다.

지난해 최고의 학교 간식으로 SNS 등에서 화제를 모은 ‘고창웰빙핫도그’도 빼놓으면 아쉽다. 현재까지 개별 낱개 판매는 이곳이 유일하다.

핫도그는 청정지역 고창군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보리와 새싹보리, 고구마를 분말로 가공해 반죽에 사용한다.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고창군청 농어촌 식품과 박성기 과장은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더 많이 소비되는 구조가 되기 위해선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창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고창만의 히트 식품가공상품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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