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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춘천숲 야영장 수도권선 40분...교통편리성 '최상'

기사승인 2016.05.24  16: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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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도입되면 이용료 절반으로 '뚝'



춘천숲 야영장의 글램핑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일반 캠핑과 달리 글램핑은 비싼 장비와 많은 짐을 챙길 필요가 없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자연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캠핑문화다.

지난해 처음 민간운영으로 전환해 개장한 춘천 동산면 군자리 삼막골 소재 춘천숲 자연휴양림30면 규모의 글램핑장과 23개의 캠핑 데크 등을 갖췄다.

장비가 있는 사람은 저렴한 가격의 캠핑을, 장비가 없는 사람은 럭셔리한 글램핑을 선택하면 된다. 글램핑 선택시 각종 장비 뿐만 아니라 바비큐 등 음식까지도 미리 예약하면 모두 다 준비된다.

글램핑장은 개별 화장실, 샤워실, 싱크대, 쿡탑, 냉장고, 더블침대 2개 등이 완비되어 있고, 그 밖에 온수매트, 취사도구 모두가 준비되어 있다. 회사나 단체의 워크샵의 경우, 세미나실을 이용할 수 있고, 족구장 및 다목적 운동장. 캠프파이어,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춘천숲은 수도권에서 불과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에서 출발시 신설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춘천IC에서 나와 좌회전해서 500미터만 가면 바로 우측에 입구가 보인다.

춘천숲은 참나무 숲 자연휴양림이라 삼림욕을 통해 오래 만에 자연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를 맘껏 마실 수 있다. 

이용료는 비수기·주중, 성수기·주말로 나눠 각각 글램핑장 13만원·20만원, 캠핑 데크 2만원·25000원 수준이다. 운영회사측은 앞으로 글램핑 시설을 100개로 늘려 회원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일정액의 연회비만 내면 이용료를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춘천숲은 국내 최고급 시설과 함께 춘천시의 지도감독하에 불연텐트, 방화시설 등 안전 등급 1등급을 확보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회원제로 운영하게 되면 다소 가격이 부담스러운 글램핑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규 기자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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