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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와 보석의 향연 : 정다운 담론

기사승인 2021.09.06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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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 제39회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개최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 김경희 (바람의 기억)

익산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9회 (사)한국칠보공예협회 ‘칠보와 보석의 향연 : 정다운 담론’ 전시가 오는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 보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칠보협회의 이번 전시는 전국 61명의 칠보 전문작가의 96점 작품들로, 한국 칠보의 전승적 개념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 고난영 (느영 나영)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 김인선 (오랜기억)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 류숙길 (유니콘)
(사)한국칠보협회 작품 초대전 - 배창숙 (그 집)

칠보(七寶)란 금속 등의 재료에 칠보 유약을 700-900도 정도의 고온에서 녹여 붙이는 과정을 거치는 공예 기법으로 금, 은, 마노, 유리, 거거, 진주, 매괴와 같은 가장 아름다운 금속·보석의 색채와 빛을 담은 공예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와 전통의 경계를 잇는 칠보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칠보 작품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소성 온도에 따른 우연성이 주는 영롱한 색채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칠보와 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익산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보석박물관측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관람객에게 칠보와 보석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조형 예술품 관람을 제공하여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용섭 시민기자 smartk201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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