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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주택가격 하락 가능성 경고...대세 상승기 이후 처음

기사승인 2021.06.30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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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레버리지, 주택가격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대세 상승기 이후 처음으로 주택 가격 하락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홍 부총리는 30일 "단기적으로 소득과 괴리된 주택가격 상승이 있으나 갈수록 과도한 레버리지가 주택가격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주택가격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주택시장 불안이 수급 요인에 있다고 하나 공급 측면에서 올해 입주 물량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전세 불안 요인인 서울과 강남4구의 정비사업 이주 수요도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매매시장은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세시장의 경우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 등으로 이달 들어 강남 4구를 중심으로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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