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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대상 민박·한옥집 20곳 500만원씩 지원

기사승인 2024.05.17  18: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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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가 우수 도시민박·한옥체험 숙소 20곳을 뽑아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취지아래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스테이는 시 소재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다. 번역,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곳을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운영자 네트워킹, 서울스테이 공식 SNS 연계 홍보 등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은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업소다. 1차 서류평가, 2차 관광업계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위생 관련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관리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역밀착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체숙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고품격 숙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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