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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 성료

기사승인 2021.04.19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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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간 국립 4·19민주묘지 등 지역 일대에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1'을 개최했다.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맞서 싸운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올해 국민문화제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열었다. 국민문화제의 핵심 분야로 '온라인' '전국' '세계화'를 설정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전야제, 그 부대행사로 열리는 락(樂) 뮤직페스티벌과 진달래 꽃 필 무렵으로 구성됐다.

18일 전야제와 뮤직페스티벌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 중계 채널에 접속 후 해당공연을 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공연 출연자와 화면으로 얼굴을 보며 쌍방형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전야제 공식행사 끝 무렵에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 연출됐다. 4·19혁명을 형상화한 영상 미디어 전시와 소품(기념 수건 등)을 활용한 행위예술이 펼쳐지고 여기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이 차례로 영상에 나타났다.

개막 공연은 4·19혁명 공식 홈페이지(www.festival419.org, 온라인 서포터즈)에서 시청할 수 있다. 

4·19혁명 관련 단체들이 4·19혁명 기념행사도 열었다. 국립4·19민주묘지에서는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희생영령추모제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민주묘지 정화사업‘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거행된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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