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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매주 토요일 상설무대 '국악이 좋다' 상설

기사승인 2021.03.24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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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산세의 여귀산을 등지고 드넓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를 실시한다.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의 품격을 전하고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에서는 “꽃 피는 여귀산”이라는 주제로 봄의 정취를 담은 춤과 음악이 펼쳐졌다. 기악합주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을 시작으로 최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소리 <수궁가 중 범 내려온다>, 무용 <매향무>, 민요<봄타령, 꽃타령>, 사물 <삼도설장고> 등이 공연됐다.

'국악이 좋다'_꽃 피는 여귀산 / 민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여귀산 자락 남도국악원에 범 내려온다.
매화 향기 가득 품고 범 내려온다.

'국악이 좋다'_꽃 피는 여귀산 / 사물놀이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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