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CELLO 로켓 N 고성식 선수 우승

기사승인 2020.11.22  17:10:39

공유
default_news_ad2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무주군 무주읍, 적상면, 부남면 일원에서 펼쳐졌던 2020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실력 있는 선수들의 각축전으로 명성을 드높이며 15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CELLO 로켓 N 고종석 선수(01:57:37)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팀머신 바이크스타일 SCOTT 류금찬 선수, 3위에는 A.ONE Racing Team1 홍지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사이클연맹과 대한자전거연맹 규정에 의해 개최되는 공식 동호인 경기다.

15일 3일차 경기에서는 총 참여자 232명 중 1, 2알차 경기에서 우열을 가려 올라온 119명이 최종 페달을 밟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구간은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용포리,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산리까지 무주읍과 적상면, 부남면을 아우르는 2개 구간이었으며 13일에는 232명이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대차리 강변도로와 방이리, 삼유리, 장안리, 가당리, 용포리 구간(41.2km)을 1번 달렸다.

14일에는 1차에서 선발된 선수 147명이 같은 구간을 2번(82.4km) 달렸으며 15일에는 119명이 등나무운동장에서 수리재터널, 내도리, 오산리로 이어지는 구간을 4번(74.0km) 달려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 사이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각축전을 벌였다”라며 “무주가 워낙 자전거 타기 좋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그간 큰 대회들도 다수 치러져 기대가 컸는데 선수들 실력은 물론이고 날씨나 도로사정, 경관 등 모든 게 최상의 기대이상이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회라는 이점을 살려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전략을 가지고 대회를 유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구간에 대한 교통지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들을 비롯한 방문자발열체크와 손 소독, 명부 작성을 지원했다. 또 식당 및 숙박, 카페 등지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와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 행사장 주변 소독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3일 간의 대회로 무주군에 들어온 인원이 1천 1백여 명 정도가 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기적으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무주를 전국에 알려 국내외 대회 유치는 물론, 자전거 동호인들을 무주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