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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 누적 확진자 2800만명 돌파...인도 신규 10만명대 근접

기사승인 2020.09.10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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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8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이 655만명에 가까워 1위이고, 이어 인도와 브라질이 400만명대로 3개국이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각국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하룻새 30만명 가까이 불어나 2801만5천명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과 브라질은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인도는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3만5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총 654만9025명의 누적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5,241명이다.

이어 인도는 이날도 신규 확진자수 9만5천명으로 폭증하며 누적 환자수 446만3천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다소 적어 7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은 하루 확진자수가 3만4천명대로 급증하며 누적 환자수 420만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12만8천명을 넘었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4만1000명, 사망자 수는 2만명을 각각 넘어섰다.

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52만3554명, 영국 35만3,676명, 프랑스 33만1,024명, 이탈리아 28만4,515명, 독일 25만7,791명, 우크라이나 14만1,789명 등으로 집계됐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70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2만명을 돌파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38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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