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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오는 12월 9일로 또 연기

기사승인 2020.09.04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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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개막이 오는 12월로 또 연기됐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를 주제로 한 주 행사를 기존 9월 16~19일에서 12월 9~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그대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 포맷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방역 기준에 적합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개막식, 전시, 컨퍼런스, 기업간 거래(B2B)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세션인 ‘IEVE-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은 9월 17~19일에 그대로 개최된다. 다만 장소는 ICC제주가 아닌 제주·서울·실리콘밸리 라이브 웨비나(웹 세미나)로 진행된다.

IEVE-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포럼은 글로벌 벤처투자사인 라이징타이드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비롯해 굴지의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기업의 고위 임원들이 참여해 기술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실질적인 기술교류 및 투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논문공모전 ‘ICESI 2020’도 9월 16~18일로 변동이 없다. 장소는 ICC제주에서 제주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로 바뀌었다.

ICESI 2020은 대한전기학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한국스마트시티학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 등이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전력시스템, e-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교통시스템, 교통·전기 관련 표준, 블록체인 등을 다루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특히 국내외 논문 공모전도 함께 시행한다.

이외에 ‘제5회 국제에너지컨퍼런스…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진단’은 기존대로 9월 18일에 열리며 ICC제주에서 서울대학교로 장소만 변경됐다. 또 ‘제25차 제주 스마트 e-밸리포럼…제주 교통의 미래’는 9월 17일 ICC제주에서 같은달 25일 제주난타호텔로 옮겼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이같은 긴급 조치를 내렸다”며 “불가피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정부와 제주도의 대응,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정이 다시 변경될 수 있음을 양해바란다”며 “세부적인 준비 및 진행 사항은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설 기자 seoljj@nate.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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