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주문 '단골 프로모션'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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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자 네이버 스마트주문 '단골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스마트주문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단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중 같은 매장에서의 주문 횟수에 따라 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며, 10회 주문 시 최대 6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3천원 이상 주문 시 1회 주문으로 인정되며, 11회 주문 이상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스마트 주문은 고객이 직접 주문, 결제하고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 '스마트주문'을 검색하고, 메뉴 선택과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부터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민의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한층 강화된 방역준칙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소재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의 경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집합제한)된다. 해당 시설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 외 정부는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집합 금지 조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