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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 누적 확진자수 2360만명 육박...감염 속도 '주춤'

기사승인 2020.08.24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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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하루 20만 명 수준으로 전날 36만명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8만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4천여 명이 추가돼 81만2천여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인도가 6만명을 상회한 것을 제외하면 미국과 브라질 등 주요국의 증가세가 다소 줄었다.

확진자수 세계1위인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3만여 명 늘어나면서 총 588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18만 명을 넘어섰다.

남미 브라질도 이날 2만3천여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360만 명을 넘었다. 인근 페루에서도 60만 명에 육박했고 콜롬비아와 칠레가 각각 54만 명, 40만 명을 넘어섰다. 멕시코도 이날 하루 6천여 명이 증가해 확진자수 56만여 명을 기록했다.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는 이날 하루 4천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1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사망자는 1.6만 명 수준이다.

유럽 대륙은 어느 정도 완화된 분위기다. 영국은 32.5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스페인 경우 41만 명을 조금 넘겼다. 이탈리아와 터키가 26만 명을 유지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공에서 2천여 명이 추가되면서 61만 명에 육박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36만명에 달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31만 명, 이라크와 카타르가 각각 21만, 12만 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발원지 중국을 제외하고 뒤늦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에서 이날 하루 6.1만 명이 폭증하면서 310만 명을 넘어섰다. 그 밖에 인근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30만 명, 필리핀이 20만, 인도네시아가 15만, 일본이 6만 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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