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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이상명 지도사, 귀농귀촌사례집 출간

기사승인 2020.07.24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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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양봉, 축산 등 6개 분야 26명 귀농인의 진솔한 귀농·귀촌 스토리 담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명 농촌지도사가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하여(제2편 귀농·귀촌 사례)』를 출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하여(제2편 귀농·귀촌 사례)』 출간 (사진=충주시 제공)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를 출간해 감성 시인으로도 불리는 이상명 농촌지도사는 현재 귀농컨설턴트로서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지도사는 2017년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가이드북 『당신의 봄날』에 이어 세 번째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귀농지침서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하여』는 청년, 과수, 양봉, 축산, 약초 및 산채, 시설채소 및 기타 6개 분야 26명 귀농인의 진솔한 귀농·귀촌 스토리를 담았다.

지침서에는 미래농업의 아름다운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될 웰빙과 힐링의 농업적버무림 치유농업(Agro_healing), 귀농·귀촌 핵심지원 사업, 중심고을 충주에 대한 홍보 등을 다뤄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행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알찬 귀농이야기로 구성해 귀농 예비생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상명 지도사는 귀농 사례집을 통해 “귀농·귀촌 준비과정에서는 작목과 귀농지역을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하며 작목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2년 이상 연습생 경험을 거쳐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귀농·귀촌 초기 정착기에는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지출을 줄이고 작게 시작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귀농사례집은 딱딱하기 쉬운 지침서의 틀을 깨고 서정적인 詩와 인생을 노래한 아름다운 글로 독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상명 지도사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철저하게 준비된 귀농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농업·농촌의 공간에서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자신만의 귀농 철학을 갖고 적극적, 긍정적 마음으로 시작하라”고 말했다.

또한 “신인, 작가로서의 인문학적 소양과 귀농 컨설턴트, 도시농업관리사로 전문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연계한 전국 최고의 수준 높은 치유농업(Agro_heal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명 지도사의 귀농 사례집은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도서관 등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많은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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