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만3천711명을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4명(치명률 2.14%)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여전히 해외유입 비중이 높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3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10명, 전남 1명, 경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선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한 후, 광주에서는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7일까지 광주시 총 누적 확진자는 176명에 이른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1일 22명 등 닷새간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59명 증가해 총 1만 2519명이며 완치율은 91.3%다. 격리 중인 환자는 21명 감소해 총 898명이다.
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46만 204명 가운데 142만 357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92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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