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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포스트 코로나대비 관광테마 및 콘텐츠 재정비

기사승인 2020.06.21  14: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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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 트렌드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4개 관광 테마 및 20개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재정비한 관광 테마 시설은 △빛과 밤,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관광 △자연 그대로의 멋을 즐기는 생태 관광 △각박한 도시 생활에 심신이 지친 도시인을 위한 치유 관광 △예산만이 간직한 역사가 살아 흐르는 역사문화 관광 등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야간 관광으로는 △청정자연과 밤 그리고 빛이 아름다운 슬로시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됐고, 생태 관광으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예당호 느린호수길 △느린 꼬부랑길 △봉수산 자연휴양림 △수목원 및 곤충생태관 △황새와 사람이 더불어 사는 예산황새공원 △가야구곡녹색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사색길 △온천 솔바람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치유 관광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보양온천 중 으뜸인 덕산온천이, 역사문화 관광으로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수덕사 △후백제 부흥의 근거지 임존성 △원효와 흥선대원군의 숨이 어린 가야산 △내포보부상의 얼이 서린 내포보부상촌 △서예가로서 박학다식 한류의 원조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애국청년 매헌 윤봉길의 혼이 서린 충의사 등이다.

군은 "대표 콘텐츠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관광자원으로 강점이 있다고 본다"면서 "테마별 연관 콘텐츠를 엮어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패턴인 갇힌 공간이 아닌 열린 자연그대로, 비대면, 힐링·치유, 방역 안전에 부응하는 오감만족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정비된 관광 테마와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코스별 안내는 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 홍보 팸플릿이나 팸투어 진행을 통해 정비된 관광코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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