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명 늘어 누적 환자수는 총 1만2438명을 기록했다.
전날 48명에 비해서는 크게 준 숫자이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환자가 속출하는 '쌍끌이 장세'가 올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1명이고, 해외유입은 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5명이 발생했으며,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6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없었으며, 총 280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나 총 1만881명이며, 격리 중인 환자는 4명이 증가해 1,27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115만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9,40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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