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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의 혁신 주인공' 강소미 주무관

기사승인 2020.05.28  0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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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개선, 활기찬 직장문화와 자발적인 혁신문화 조성

전라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제1회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찾아 격려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존경받을 만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class act”에서 유래한 신조어를 활용해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처음 시작됐다.

특히, 소소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소혁풍(소소한 혁신의 바람) 공무원’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주제를 달리해 본인 또는 동료 직원의 추천에 따라 매월 혁신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해당된다.

5월의 주인공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접수받아 총 16명의 주인공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작년 7월 공채를 통해 신규 임용된 회계과 강소미(사진) 주무관으로, CCTV, 주차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운영을 위한 IBS센터 관리 업무를 공백없이 수행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각종 업무 매뉴얼을 신속히 제작하고 숙지하여 신규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여러 명의 경력 공무원이 담당하던 업무를 충실히 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이달의 열정만렙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5월의 주인공인 강소미 주무관에게는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념선물과 도청 동료 직원 명의로 상장을 수여했고, 김형국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격려의 의미로 소속된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이종훈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직 사회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존 일하는 방식과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도민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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