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0시 대비 19명이 증가해 1만1천225명을 기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9명 가운데 3명은 해외유입, 16명은 국내발생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9명)·인천(3명)·경기(2명) 수도권에서 14명이 발생했다. 그 외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인천공항 등 검역단계에서 2명 나타났다.
이날 12시 기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255명이다.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18명(내국인 88.2%)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8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난 269명으로 치명률은 2.40%다. 20대 이하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1만275명으로 완치율은 91.5%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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