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순천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긴급 발표

기사승인 2020.02.29  11:35:09

공유
default_news_ad2

김영록 전남도지사 "심층 역학조사 등 추가 감염 확산 차단 총력"

전남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이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방문 후, 27일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 2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라남도는 도 신속태응팀과 순천시 역학조사반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밤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 환자는 검사 이전에 전남대학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며 “소속 근무기관에서도 대구를 다녀왔다는 본인 진술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토록 했고, 확진자 스스로도 21일부터 가족과 별도 공간에서 자택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확진자가 25일부터 26일 까지 미용실,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것이 잠정 확인됐다”며 “추가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자세한 이동경로 등도 즉시 도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