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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 1,700개 제공

기사승인 2020.02.25  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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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방역관련 , 문화·예술, 소상공인 지원 등 3개 분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 (관광․문화예술, 소상공인 등) 또는 실직상태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1,700여명을  24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단계로 모집하는 이번 1,700여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모집분야는 크게 3가지로  ▲ 방역 등 공공일자리 사업확대 1,300여명 (환경정비, 보건소 사무보조, 외부 실태조사 (물가, 소방분야  등) ▲ 관광·문화예술 분야 300여명 (명소안내, 공연장 질서요원 등) ▲ 소상공인 분야 100여명 (재래시장 환경정비, 주차요원 등) 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무기간은 3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6개월이다.  참여희망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관광명소 안내 요원 등), 서울식물원 (전시장 운영지원 등)와 자치구 주민센터(방역·환경정비 분야 등)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근로시간 및 급여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조속한 경제적 지원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공고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20일 →10일)

앞서 서울시는 공공일자리 1,000여명을 지난 17일 선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 시설 1만개 소에 대한 집중방역에 투입해 19일부터 운영 중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코로나19 관련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 예방과 더불어 피해업종 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관광안내 등 공공일자리 발굴 ( 서울시 제공 )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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