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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12.19  1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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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 지원...다래, 두릅, 꾸지뽕 등 육성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사진)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장수군이 산림청이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이란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를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 2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수군은 무주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번암면 지지리 일대에 다래, 두릅, 오미자, 꾸지뽕 등을 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고, 산림분야 신품종 출원 품종의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산림 평균표고는 595.8m인 점을 활용해 타 지역보다 우수한 고랭지 임산물을 생산하고, 선도 임가 활성화를 위하여 타지역보다 차별화된 신품종을 공급할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안호영 의원은 “장수군이 공모사업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지역 일자리와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같이, 앞으로 완진무장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정치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신품종’이란 국제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재래종에 비하여 부가가치가 높고 로열티 수익과 수입대체 효과가 높은 신품종을 말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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