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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내에 '검찰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개혁특위 설치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박주민 최고위원이 선임됐다.
박 최고위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방안을 논의해 왔다.
외부 위원 참여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 주장을 많이 해온 전문가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좀 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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