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문재인 대통령 국립대총장들과 오찬 "부품 소재 장비 연구 박차'' 주문

기사승인 2019.08.22  16:21:41

공유
default_news_ad2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소재·부품 기술 자립을 위한 국내 대학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전국의 국립대 총장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요즘 기술의 국산화,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금 여러 대학이 기술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그런 활동을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해주시고 필요하면 정부가 R&D(연구개발)나 지역 예산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도 국립대가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며 "지역의 모든 혁신은 지역 국립대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게 확실히 지역주민이 체감하도록 역할을 해주시고 정부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것은 미래융합형 연구와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며 "학문 간, 전공 간, 심지어 문과·이과라는 큰 영역의 벽도 무너뜨린 융합이 필요하다, 학과별·전공별 칸막이를 더 낮춰야만 융합형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달 시행되는 강사법을 거론하며 대학 시간강사 고용 유지에 대한 노력도 당부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