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와 지역담당자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출동!
정읍시 보건소는 장마와 폭염으로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방과 장애인의 재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지난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15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가정방문 재활서비스에 함께 나서는 것이다.
그동안 시 보건소는 연 4회 작업치료사와 지역담당자가 신청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 동작 훈련과 재활운동 및 욕창예방 점검과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와 독거·장애인 세대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하여 가정방문 재활서비스의 제공횟수를 점차 늘려 서비스질을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촉진시키고 자립능력을 증진 시키고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건강재활과(☏539-60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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