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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민요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기사승인 2019.07.18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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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금요국악공감 예결밴드 초청 “말랑말랑, 예결밴드 서도민요”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예결밴드를 초청하여 “말랑말랑, 예결밴드 서도민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결밴드는 서도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며, 가야금, 해금, 민요보컬과 함께 기타, 베이스, 퍼커션이 함께하는 퓨전국악밴드이다. 예결밴드의 공연은 전통서도민요를 대중음악 장르와 결합해 국악의 원형은 지키면서도 듣기 쉬운 형태로 음악을 전달하기 때문에 평소에 접하기 어렵고 생소했던 국악과 서도민요에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결밴드

이번 공연에서는 신문물과 전통적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하는 ‘신고산타령’부터 애절한 민요발라드 ‘몽금포타령’, 재즈와 혼합한 노동요 ‘배치기’, 가족의 진한 슬픔을 담은 ‘연평도 난봉가’와 함경도민요 ‘애원성’, 퓨전 서도민요 ‘놀량’, ‘풍구타령’, ‘투전풀이’, ‘뱃노래’ 그리고 2018년 제10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그라소나를 위한 난봉가’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서도민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가 운영된다.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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