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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경 해금 독주회 향제 삼현육각 ‘바람결 물결’

기사승인 2019.08.21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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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듣기 힘든 전라 삼현육각, 통영 삼현육각 등 연주

- 8월 28일 수요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금 연주자 원나경이 각 지역의 삼현육각 음악을 모아 <향제 삼현육각 ‘바람결 물결’>에서 선보인다.

 

삼현육각은 전통의 여러 의식 및 각종 행사에서 수반 되었던 우리 전통음악으로, 지역마다 전승되는 과정에서 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음악적 특징과 악곡이 각각 다르게 구성되었다. 원나경은 이번 공연에서 경기 대풍류를 비롯, 전주와 통영의 민간 삼현육각을 재조명한다.

특히, 전라 삼현육각과 통영 삼현육각은 기존에 서울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음악으로, 국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국악 애호가들에게도 각 지역의 귀한 음악들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원나경은 음악동인 ‘바라지’ 멤버로 워맥스(WOMAX),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개관 행사 등 해외 주요 무대에서 전통 기반의 컨템포러리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 서울남산국악당 <한옥콘서트 산조>,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여 연주한 바 있다.

<향제 삼현육각 '바람결 물결’>은 8월 28일 수요일 20시에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리며, 문화N티켓(www.culture.go.kt/ticket)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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