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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전 노선 3만석 '덤핑'

기사승인 2019.06.25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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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국제선 항공권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특가 행사로 6월25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된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전 국제선 항공권이 대상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최저가는 3만9400원,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 시작한다. 지역별로 됴쿄·오키나와 4만49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900원, 삿포로 4만6900원, 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요나고·히로시마 3만9400원, 홍콩 5만2900원, 보라카이 6만5900원, 다낭 7만3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7만4900원, 괌 8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이번 특가 행사 기간에는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첫날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가능하다. 다만 회원가입이 필수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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