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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쥐~~무진장은 역시 농식품과 관광산업이 보약!!

기사승인 2013.11.21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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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에서도 개발이 더딘 동부권은 역시 농식품과 관광산업이 보약이 될 전망이다.

전북 동부권은 무주, 진안, 장수 등 일명 ‘무진장’과 남원, 임실, 순창 등 소백산맥 권역을 망라한다.

6일 전라북도와 도의회, 동부권 6개 지역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부권발전위원회'는 도청에서 위원회를 열고 서부권보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이들 지역을 각각의 지리적ㆍ산업적 특성에 맞는 식품과 관광산업 중심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식품산업은 각 시군의 여건에 맞고 전국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확보한 핵심전략 품목을 선정해 생산-과거-유통-체험으로 연계해 전국 최고의 명품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남원은 허브,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장수 오미자, 임실 치즈, 순창 장류가 중심이 된다.

또 휴양·치유를 선도하는 관광산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숙박시설과 특산품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주민 소득 창출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는 사업을 발굴한다.

남원은 광한루 관광타운, 진안 마이산주변 레저 타운, 무주 반딧골 체험숙박관광단지, 장수 말(馬)산업클러스터, 임실 치즈투어벨트, 순창 강천산 관광 밸리 등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동부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이들 지역에 시ㆍ군당 30억원 가량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진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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