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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큰 불길 잡았다.."완진 기대"

기사승인 2019.04.05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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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고성 산불이 5일 오전 큰 불길이 잡혔다.

강풍이 불지 않으면 산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한 덕분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 경동대와 속초 영랑호 쪽에 큰 불이 두 개가 있었는데 대부분 진화하고, 특히 고성의 진화율은 100%란 설명이다.

하지만 재발화의 가능성이 남아 있어 완진이란 표현은 쓰지 않았다.

대신 어느정도 진화가 완료됐다고 판단되면 일부 헬기의 감시 아래 인력이 산으로 들어가 낙엽 속에 파묻여 있는 잔불을 정리하게 된다.

이후 늦은 저녁이 되면 뒷불감시치제에 돌입해 인력과 장비가 하룻밤을 현장에 머물며 다시 발화하는 불을 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산불로 5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고성과 속초에서 집 140여 채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되었다.

산림은 250ha가 소실됐는데 불길을 완전히 잡고 드론을 띄워 정밀 조사를 하면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고성 산불은 강풍특보가 해제되는 정오를 전후로 해 불길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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