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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발대식으로 통합운영 시동

기사승인 2019.03.31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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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청년 아티스트 총35팀, 121명 선정 완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지난해 전북권 청춘마이크 사업 운영에 이어, 올해는 전북‧전남‧광주 지역을 ‘광주‧전라권’으로 통합 운영하게 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청년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169팀이 접수되었고, 서류 및 동영상 심사, 오디션 심사를 거쳐 총33팀, 116명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한 전북지역과 전남‧광주지역의 2018년도 우수 아티스트 2팀(전북/고니밴드, 전남‧광주/버블타이거)은 연속 지원자로 결정되어 광주‧전라권에서 활동할 올해의 청년아티스트는 총35개팀, 121명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이 전문 문화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되며, 올해는 총 5개 권역별(광주‧전라권, 대전‧세종‧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안내

선정된 청년아티스트들을 지역별로 매칭하여 4월부터 11월 문화가 있는 날 혹은 주간에 도내 야외 및 실내 다중 밀집지역 및 문화소외지역,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월 5~6회, 연간 44회 정도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르는 전북‧전남‧광주지역의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음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를 아우르며, 팀당 연간 5회, 최대 210만원(1회)까지 팀별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심의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대중들에게 더 많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 젊은 창작인들이 예술활동의 힘을 얻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면에서, 예술 그 자체로 승부를 보겠다는 고집과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갖춘 이들에게 무대의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광주‧전라권에서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하게 된 청년아티스트 35팀과 함께 지난 3월 27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발대식을 진행함으로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청춘마이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신호탄을 울렸다.

청춘마이크 발대식

이 날 발대식을 통해 이병천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연간 추진계획 공유, 청년아트스트들과 재단 간의 표준계약서 작성, 위촉장 수여, 예술인 산재보험 안내, 전북지역 청년아티스트로 선정된 이상한계절과 뮤즈그레인 팀의 특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축하공연(이상한 계절)

재단 관계자는 “우리 전북도에서 전남과 광주지역을 아우르는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과 더불어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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