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컷 |
영화 '사바하'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신선한 소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20일 ‘사바하’는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사이트인 YES24,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1,45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지 주목된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사바하'는 2월 23일, 24일까지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