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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 해명을 승리 대신 양현석이? '의구심'

기사승인 2019.02.01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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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인스타그램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 폭력사건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대신 해명하자 네티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대표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YG가 나서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참으로 애매한 상황인데다가, 사실 확인을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 대표는 폭행 논란에 대해 "사건 당일 승리는 오전 3시까지 현장에 있었으며, 해당 사고는 오전 6시가 넘어서 일어난 일"이라며 "클럽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던 그가 얼마 전 사임한 이유는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군인복무기본법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 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또 양 대표는 "승리는 얼마 전에도 다수의 근거 없는 제보들로 인해 압수수색 영장을 동반한 강력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소변 및 모발 검사를 통한 모든 검사에서 조금의 이상도 없음이 명확히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 대표는 "승리 본인 역시 이번 일로 인해 걱정했을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사과의 글로 입장을 밝히려고 했으나 제가 잠시 보류하라고 했다"며 "조사를 통해 해당 사건의 전말이 좀 더 명확히 밝혀지고 난 후에 입장을 밝히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해명 글이 게시된 이후에도 "참 이상한 해명글"(toy1****) "양현석 뭔데 승리한테 보류하라고 하냐. 그 개인적인 사업 운영을 승리가 하니까 승리보고 해명 하라고 국민들이 말하는데 왜 자기가 쉴드치려고 난리? 한 시라도 빨리 카르텔에 대해 답하라"(sjh4****)"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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