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경제성장률은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해 국민의 체감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들어 3분기까지 1인당 국민소득은 2만3천433달러로 추산된다.
환율과 인구를 고려하면 연말까지 1인당 국민소득은 3만1천243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돌파한 지 12년 만이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7%로 전망할 정도로 체감 경기는 좋지 않다.
빛이 바랜 것이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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