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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담백한 ‘소화의 전통춤’

기사승인 2018.12.02  12: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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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로 가즈아~

오는 9일 오후 5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 가면 소화의 전통춤 ‘장구춤’, ‘살풀이’, ‘승무’, ‘진도북춤’을 비롯해 ‘태평무’, ‘판소리’가 들어가는 악·가·무 종합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예술미 중에서 가장 숭고한 것은 비장미로 본 철학자가 있는가 하면, 인간의 감정을 가장 순수하게 정화시켜 주는 것은 슬픔이라고 표현한 문학가도 있듯이 ‘소화의 전통춤’은 절제된 호흡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담백한 아름다움이 조화 있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격이 있는 비장미를 표현하였다.

본 공연자 소화는 전통춤을 함에 자부심을 느끼며 개인이 만족하는 예술 활동이 아닌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무용인이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소화는 전북대 박사수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에서 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한 무용인으로 전통은 보존하되 발전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화의 전통춤’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본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말에 작은 여유 한 자락 선사하는 전통춤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갖는 것은 어떨까?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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