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13일 오는 10월 '임실통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각종 향토문화축제와 특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엔 사선문화제와 오수의견문화제, 임실치즈축제, 고추축제, 산머루축제 등 5개 축제가 포함돼 있다.
임실군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임실로 적극 유치하고 청정임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통합축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실통합축제' 회의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5개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기까지 애써주신 축제육성위원회와 통합축제제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통합축제가 우수·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미진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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