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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사전경기 ‘선의의 경쟁’ 본격 돌입!

기사승인 2018.10.02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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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국군체육부대 활약 기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시작되면서 전국 17개 시·도간의 치열한 경쟁 서막이 올랐다.

3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전국체전(10월12~18일) 사전경기가 지난 9월 27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전국대회 스타트를 끊은 종목은 하키(남자일반부)로 김제시민운동장 하키장에서 10월1일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또 배드민턴 종목 사전경기도 10월7일부터 12일까지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전북 대표팀의 금빛 스매싱이 기대되고 있다.

하키의 경우 11개팀(선수 250명·임직원 100명)이 각 시·도를 대표 출전했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도 전북을 찾았고, 이들은 도내에 머물며 승전보를 기대하는 동시에 전북의 ‘멋과 맛’도 즐기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 개최지에 우선권이 주어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이번 대회에 농구와 배구, 럭비, 테니스, 하키 등 총 5개 종목에서 전라북도 선수단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 국군체육부대의 활약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전북체육회와 국군체육부대는 연고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사전경기가 시작되면서 전국체전 분위기도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며 “전북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북의 자존감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북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각 시·군별로 특성화 종목을 유치하면서 24개 종목 348개팀 5,000여명의 선수들이 전북을 찾아 51억여원의 지역경제 창출효과로 전북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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