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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젖줄 요천에 미꾸라지 종자 방류

기사승인 2018.06.03  2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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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송동면 용두산 인근 요천에 미꾸라지 종자를 공무원 및 내수면 어촌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200,000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방류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미꾸라지에서 인공 채란하여 수정란을 부화시켜 50여일 사육관리 하여 전장 3㎝이상 성장한 미꾸라지 종자로 방류 2년 후에는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꾸라지는 한자로 이추(泥鰌, 泥鰍) 또는 추어(鰍魚)라고 한다. 니(泥)는 진흙 니로 진흙 속에 사는 물고기라는 의미로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논에 주로 서식하며 하루 동안 1,0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장구벌레)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방제효과가 있고

또한 남원시 전통 추어탕의 원자재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추어탕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맛이 나고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초가을에 먹으면 여름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하여 보양강장 음식이다.

한편 남원시는 요천에 생태계복원과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많은 어종을 방류할 계획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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