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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기사승인 2018.04.22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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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안 ㈜참프레 공장에서 ‘2018년 제4회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전주시가 공장견학과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20여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18일 부안 ㈜참프레 공장에서 ‘제4회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생산직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50여명과 함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의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현장면접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지원과 생활안정을 돕고,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구인 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프레 협력업체이자 닭고기 가공·제조업체인 ㈜아람이 참여했다.

이 업체는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20명을 채용키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네 번째 행사로 구직자들이 생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하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구인업체에 대한 신뢰감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현장면접 행사는 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입사 초기 이직 방지 및 취업 취약계층들이 직접 업체로 찾아가는 구직비용 절감과 생산 현장 확인을 통한 명확한 구직결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안 ㈜참프레 공장견학 및 현장면접 행사를 매년 2회 이상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일자리매칭사업으로 이뤄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상담으로 다른 일자리 행사와는 달리 취업성사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실제, 올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자의 절반에 가까운 90명이 채용됐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기업에서 모집하는 직종을 중점 타겟으로 홍보해 구직자를 모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총5회 이상 개최,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장을 더욱 내실 있게 활성화시키고, 특히 기업체를 직접 견학하고 현장면접으로 채용의 기회를 얻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 인원이 5인 이상의 업체는 전주시청 일자리지원센터(063-281-2812)로 구인 신청을 하면 집중적인 맞춤알선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을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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