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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유·초·중·고교 전면무상교육 실시할 터”

기사승인 2018.04.02  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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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북 교육감 후보 2019년 무상교육 전면 실시 공약

전북 교육력 강화 ‘세계적 교육도시’ 만들 것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유아교육에서 고등학교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전북에서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황 후보는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의 무상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북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아교육의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유치원의 학부모 부담을 국공립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교육의 첫 출발점부터 우리 아이들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래서 유아교육의 무상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호진 후보는 이와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해서도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OECD 국가 대부분이 실행하고 있는 교육복지 정책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전북의 경우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지역적으로 소외돼 있는 만큼, 무상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과감하게 투자하는 교육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노무현정부 교육부 교원정책과장,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일했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예산행정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혁하면 전북에서 무상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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