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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부터 대보름까지 전통 문화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8.02.13  1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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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대보름인 3월 2일 전후로 전남지역 430여 곳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은 물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7일 오후 5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남도민요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창무극 ‘강강술래’를 비롯해 남도민요, 웃다리농악 등 설맞이 토요공연을 선보입니다.

진도 국립국악원은 16일 오후 3시 진도향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귀성’을 주제로 한 설날 특별공연을 개최합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떡메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등 14종의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4일간 떡메치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무술년 설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전남지역 각 시군 마을회관, 학교 운동장 등 430여 곳에서 당산제와 풍물놀이 등 크고 작은 전통 민속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설대보름 세시풍속놀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설대보름 명절 기간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등에 문의하면 됩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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