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와 본병원이 전북도 선수단 의료지원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본병원 김규환 병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병원은 전북도 선수와 지도자들의 부상에 따른 일반·재활치료와 협력병원(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과의 의료시스템 연계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본병원 김규환 원장은 “전북 선수들 누구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체육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내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미한 부상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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