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6일 합동참모차장에 이종섭 7군단장(육사 40기), 육군참모차장에 구홍모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0기), 공군참모차장에 이성용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공사 34기)을 임명하는 등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이정기(사진ㆍ육사 41기), 최영철(육사 41기), 최병혁(육사 41기), 김승겸(육사 42기), 이창효(3사 19기), 황인권(3사 20기), 안영호(육사 42기), 김정수(육사 42기), 남영신(학군 23기), 이석구(육사 42기·현 기무사령관) 등 소장 10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해군의 경우 심승섭 해군 소장(해사 39기)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에 임명했고, 공군에서는 최현국(공사 33기)·이성용 공군 소장(공사 34기)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교육사령관과 공군본부 참모차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 및 올바른 도덕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
강동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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